마음이 약하고 선량한 소년,
후도 아키라는 극히 평범한 일상생활을 보내는 고등학생이다.
그러나 친구인 아스카 료가 들려주는 충격적인 고백에 의해
그의 일상은 산산조각이 나고 만다.
그 고백이란, 영겁의 세월 동안 잠들어 있었던 악마의 부활로 인해
인류가 파멸할지도 모른다는 무시무시한 경고였다!!
이에 아키라는 인류를 구하기 위해
악마에 저항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악마와의 합체’를 결의하기에 이르는데…
유아사 마사아키가 감독한 데빌맨 애니메이션. 나가이 고 50주년 기념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