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승달 섬의 왕자 미치루와 그의 아들 히카루를 호위하게된 카카시반 일동,
일국의 왕자의 호위이기에 외교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에 각별한 주의를 받았으나
왕자 일행은 마음에 들었다는 이유만으로 서커스 단을 통채로 사버리는등 상식을 벗어난 사치를 즐기는 부류였다
우여곡절 긑에 초승달 섬으로 복귀하였으나 이미 장관 샤바다바에 의해 정권은 뒤바뀌고
왕은 죽음을 앞둔 상황.
과연 사치밖에 할 줄 모르는 미치루와 철없는 그의 아들 히카루는
아버지 국왕의 원수를 갚고 나라를 되찾을 수 있을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