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궁도시 오라리오 - ‘던전‘이라는 이름의 웅장한 지하 미궁을 보유한 거대 도시.
신과 인간이 공존하는 이곳에서, 벨 크라넬이라는 소년은 조금나 여신 헤스티아를 만났다.
그리고 그 인연으로 여신의 권속이 되는 계약을 맺은 그는, 영웅에 대한 동경심을 가슴에 품은 채 모험의 나날을 보내게 되었다.
시간이 흘러 미궁도시가 푸르게 빛나던 ‘신월제‘의 밤, 벨은 선택되 자만이 뽑을 수 있다는 전설의 창을 뽑느다.
곧이어 그의 앞에 나타난 한 명의 여신, 그리고 소년에게 맡겨진 새로운 모험인 ‘미션’.
목적지는 오라리오에서 아득히 멀리 떨어진 절경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