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제일의 암살자가 암살 귀족의 장남으로 전생했다.
그가 이세계에서 맡은 임무는 단 하나.
인류에게 재앙을 가져온다고 예언된《용사》를 죽이는 것.
그 고귀한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암살자는 아름다운 종자들과 함께 이세계에서 암약한다.
현대에서 온갖 암살을 가능케 했던 폭넓은 지식과 경험,
그리고 이세계 최강이라고 칭송받는 암살자 일족의 비술과 마법.
그 모든 것이 상승효과를 낳아 그는 역사상 견줄 자가 없는 암살자로 성장해 나간다.
“재밌군. 설마 다시 태어나서도 암살하게 될 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