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초능력자는 계속 증가하고 있었다.
그들은 군사, 외교, 경제등 모든 분야에서 활약하며 국제 경쟁의 열쇠를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레벨 4이상의 사람은 초능력자 전체의 약 3%, 그 중에서도 일본내에 존재하는
최고 랭크인 레벨 7은 내무성 특무 기관 초능력 지원 연구국.
통칭 바벨에 속하는 팀 더 칠드런 아카시 카오루, 노가미 아오이, 산노미야 시호의 3명뿐.
그녀들은 일본의 장래에 큰 이익을 가져온다고 기대되는 반면, 만약 일반인들과 적대하게 되면
멈출 수 없는 위험한 존재이기도 했다. 그런 그녀들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서 가까운 장래
발생한다고 예지된 '일반인과 초능력자간의 최종전쟁'을 피하는 역할이 주어진 것이
현장 운용 주임 미나모토 코이치이다. 그는 괴팍한 성격을 가진 그녀들에게 농락되면서도
4명이서 여러가지 사건을 해결해 나간다. 미나모토는 그녀들을 올바를 방향으로 이끌 수 있는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