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고찰(전) 편과 마찬가지로 설정에 관해 짚고 넘어가며 원작의 내용을 충실히 반영한 연출이 돋보인다.
공의 경계 애니메이션 시리즈 중 최고를 꼽으라면 상위권에 놓이는 수작 대접을 받고 있으며,
특히 클라이맥스인 시키 VS 후지노를 잘 살려 액션 보는 맛이 있다.
참고로 원작에서는 제대로 묘사되지 않았던 후지노가 겁탈당하는 장면 및 그녀의 유두 등이
순화되지 않고 적나라하게 나오기 때문에 관객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선사하기도 했다.
시간순서:살인고찰(전)→가람의 동→통각잔류→부감풍경→모순나선→망각녹음→살인고찰(후)→공의 경계 애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