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갑자기, 미지의 바이러스에 의해 세계는 멸망했다. 살아남은 것은 아이들뿐.
그리고 그 아이들은 지하에서 나타난 흡혈귀들에게 지배당하게 된다.
햐쿠야 유이치로는 가족과 같은 햐쿠야 미카엘라와 함께 흡혈귀에게 피를 바쳐 살고 있다.
가축 같은 취급에 견디지 못한 유이치로는 미카엘라와 다른 고아들과 함께 바깥 세상으로 탈출하려 하는데…
4년 후, 햐쿠야 유이치로는 일본제귀군 흡혈귀 섬멸부대 [월귀조]에 입대.
스스로 무시무시한 흡혈귀들과의 전쟁에 몸을 던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