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흙구정물 같은 혼돈의 세계… 그것이 바로 도로헤도로!!
인간의 세계(홀)와 마법사의 세계가 따로따로 존재하던 그곳.
마법사가 홀의 주민을 상대로 마법 연습을 하기 위해 넘어오기 시작하면서 홀은 핏빛에 휩싸이게 된다.
주인공 카이만은 이러한 마법사들에 의해 얼굴이 도마뱀으로 바뀌고, 기억마저 잃어버리게 된 불운의 남자.
그는 자신의 얼굴과 기억을 되찾기 위해 친구 니카이도와 함께 홀에 내려온 마법사들을 사냥한다.
절대적 악이 없는 진흙구정물 속 혼돈의 세계, 그 끝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